쉬시턴 작가님 개인전 보러 을지로4가로 달려가는 길! 트위터에서 처음 보고 쉬시턴 작가님 팬이 되었다. 화질 좋게 찍으려고 카메라도 챙겼다. 고장 난 걸 거의 도착해서 알았다는 조금 슬픈 비하인드를 서론에 먼저 밝힌다. 전시회장에 어떤 굿즈들이 있을지 내심 기대하고 있다. 제일 노리고 있는 건 패브릭 포스터. 패브릭 포스터 있으면 좋겠다! 이것 또한 패브릭 포스터가 없었다는 비하인드를 먼저 밝힌다. 흑흑. 원화도 판매하고 계셨는데 현재 자금이 부족하고 원화를 잘 보존할 환경이 안되어서 너무 아쉽지만 포기했다. 그리고 작가님 상주일은 트위터 업데이트를 확인하는 게 제일 정확하다. 상주일이 변경되어서 약간 아쉬워졌다. 관람일을 상주일에 맞췄는데 가는 지하철 안에서 바뀐 걸 알게 된 나처럼 되지 말고 미리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