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겸 Ted를 듣고 있다. 명성으로만 알고 있다가 처음 들었을 때 그 내용의 깊이에 감동받은 후로 한국어 자막이 새로 추가되는 강연은 지속적으로 보고 있다. 주로 디자인 분야 강연을 위주로 보고 있다. 과학, 환경 같은 분야에 비하면 서치에 걸리는 수가 적지만 모두 생각할 거리들을 남겨주는 양질의 강연이다. 영어 공부도 하면서 디자이너로서 시각을 넓히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기분으로 기쁘게 시청하고 있다.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봤을 때 흥미로웠던 Ted 강연 5개를 소개한다. 모두 너무 좋은 내용이고 디자인에만 국한된 주제들은 아니라서 감상이 천차만별일 것으로 예상한다. 모두 10분 내외로 러닝타임이 짧으니, 내가 달아둔 부연 설명을 무시하고 바로 강연 영상을 시청하는 걸 추천한다! 왜 ..